원격근무 서비스 전문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웹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의 인공지능(AI) 기능 가상 체험 이용 건수가 서비스 개시 열흘 만인 20일 5천433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지난 9일 AI 화상회의 비서 ‘아루’와 함께 하는 화상회의 가상 체험 무료 서비스를 개시했다. 평일 기준 일일 평균 이용 건수는 745건 이상, 주말에도 일일 평균 240건을 기록한 점을 고려해 회사는 이달 중 이용 건수가 1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리모트미팅의 AI 기반 화상회의 가상 체험은 이용자가 회의 주최자로서 아루를 비롯한 가상의 동료들과 함께 화상회의를 운영해보는 서비스다. 별도의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이용자가 실제 자신의 지인을 초대하는 등 ‘리모트미팅’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알서포트는 임원 회의나 기관장 회의 등 중요한 화상회의를 준비하는 실무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얼굴 및 음성 합성 기술이 적용된 AI 기반 반응형 도구인 아루는 체험 이용자가 리모트미팅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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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AI 화상회의 비서 아루와 함께 리모트미팅의 다양하고 차별적인 기능을 활용해 봄으로써 화상회의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리모트미팅이 화상회의를 넘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기반 화상회의 가상 체험은 리모트미팅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