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젯누리,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컴퓨팅입력 :2021/07/06 12:49

지능형 화이트리스트 기업 위젯누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제품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은 중소 · 벤처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지원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 촉진 등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수요 기업은 공급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20%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80%는 정부가 무상 지원한다.

위젯누리는 안티 랜섬웨어 랜섬디펜스와 소프트웨어 관리 솔루션 소프트필터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에 제공한다.

위젯누리

랜섬디펜스는 화이트리스트 기반으로 기존의 랜섬웨어는 물론, 신종 변종 랜섬웨어에 특히 강한 안티 랜섬웨어 제품이다.

랜섬디펜스는 행위기반 대신 소프트웨어 인증으로 선제적 차단을 한다. 행위 차단은 인증된 프로세스만 감시하기 때문에 PC의 리소스가 적게 소모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소프트필터는 소프트웨어 분석을 통해 객관적인 지표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와 화이트리스트를 등급별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관리 솔루션이다.

소프트필터는 각각의 등급에 맞게 소프트웨어를 자동 등록 · 관리 · 제어해 신뢰성, 보안성,를 통한 편의성을 제공해 관리자의 업무 복잡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획기적인 관리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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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누리는 “랜섬디펜스, 소프트필터를 통해 일반 PC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POS, ATM, 무인 주차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 등 무인 자동화 기기와 중요 서버, 병원, 은행과 같은 민감한 정보를 처리하는 특수 목적 시스템에서도 각 기기의 고유한 소프트웨어만 동작할 수 있게 보안 최적화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랜섬디펜스는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