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2일 데스크톱PC용 고효율 전원공급장치 '캐슬론M 브론즈'를 출시했다.
캐슬론M 브론즈는 자체 개발 플랫폼 '하이브리드 E'를 적용했고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등에 공급되는 전원 케이블은 기존 전원공급장치 대비 더 굵은 16 AWG 규격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주요 부품에 공급되는 +12V 전압 강하를 방지하는 2세대 GPU-VR 회로를 적용해 최대 부하가 100%에 달하는 상황에서 전압 출렁임 현상을 억제한다. PC 전원이 꺼진 뒤에도 일정 시간 냉각팬을 작동시켜 내부 잔열을 제거하는 애프터쿨링 기능도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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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공급장치 효율을 평가하는 80플러스 230V EU 브론즈 등급을 획득했고 최대 효율은 80플러스 실버 등급에 상응하는 90.14%(850W 제품 기준)다.
850W 제품을 시작으로 고성능 PC에 적합한 고용량 제품이 순차 출시될 예정이며 무상보증기간은 구입일 이후 6년간이다. 정가는 11만 4천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