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산업협회, 조광원 전임 회장에 감사패

"협회 설립 및 데이터3법 국회 통과 등에 기여"

한국데이터산업협회(KODIA, Korea Data Industry Association, 회장 이형칠)는 데이터산업 활성화와 데이터 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조광원 초대 회장에 26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을 설립자 겸 대표인 조광원 협회 초대 회장은 2019년 1월 설립한 KODIA 탄생의 일등공신으로 현재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데이터 경제 활성화 근거를 마련한 데이터3법이 2000년 1월 국회를 통과하는데 협회 회원사들과 힘을 합쳐 앞장섰다.

이형칠 코디아(KODIA) 회장(윕스 대표)은 조 명예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협회를 설립해 자리잡기까지 조광원 전임 회장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들과 힘을 합쳐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고 우리나라가 데이터 강국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칠 코디아 회장(왼쪽)이 전임 조광원 회장에 감사패를 26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