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로린,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승인 받아

빅데이터 수집 및 가공과 AI기술 적용 등 나서

컴퓨팅입력 :2021/05/11 09:54

맥클로린(대표 서정현)은 인공지능(AI) 및 IT 지식서비스에 관한 기업부설연구소인 ‘맥클로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설립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맥클로린 기업부설연구소는 빅데이터 수집·가공·활용, AI 기술 적용, 인공지능 사업 수행, IT 지식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딥러닝 모델 적용을 통한 데이터 예측 솔루션 및 상관관계 분석, 데이터 피팅 솔루션 등에 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한다.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증을 계기로 맥클로린은 연구개발 실증, 사업성 검토, 솔루션 지원 등 연구 용역 서비스 및 R&D 사업화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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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현 맥클로린 대표는 "이번 기업부설연구소는 대중적인 딥러닝 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에 보다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차원의 작업 수행 능력과 활용성 높은 솔루션 개발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독립된 연구공간과 시설, 기자재 등 물질적 요건이 필요하다. 또 일정 수준 이상 연구전담요원 등 인적 요건도 갖춰야 한다. 과기정통부 위탁을 받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 신고하면 승인절차를 통해 정식 설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