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이완수)는 3일 모바일 디펜스 게임 타임디펜더스의 일본 현지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임디펜더스는 베스파의 자회사 넥사이팅이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 3월 대표 이미지와 CF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일본 비공개테스트는 기존 4월 예정이었던 1차 비공개테스트와 5월 중 진행 예정이었던 2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한해 진행되며 인원도 기존 1천 명에서 3천 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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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는 보유 기기의 사양과 통신환경 등을 고려해 선별할 계획이며, 개별 연락을 통해 참여 여부를 알릴 계획이다.
타임디펜더스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게임을 소개하는 목적뿐 아니라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무엇을 실현하고 싶은지, 어떠한 재미를 지녔는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그것을 바탕으로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테스트 기간에도 앙케이트 조사와 개발자와의 실시간 채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