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민간기업이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 채용 연계 등 양성 과정 전반을 담당한다. 약 4개월간 진행하며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있으면 100% 국비 지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휴넷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전략 전문가 과정을 맡았다. 과정은 5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총 수업 시간 455시간) 휴넷 캠퍼스(구로디지털단지 소재)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SQL, 파이썬, R 활용 등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개념,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 ‘인공지능 분석 및 활용 프로그램 개발’ △Power BI, GIS 활용 ‘데이터 시각화’ 등이 실습 중심으로 열린다.
또 실무 프로젝트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디지털 전략 도출 프로젝트 수립’, ‘빅데이터 활용 경영 데이터 분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 전략’ 등이 진행된다.
관련기사
- 코로나 시대 기업 교육은?···휴넷, '2021 HRD DT' 3월 10일 개최2021.02.20
- 휴넷, 미국에 지사 설립···지사장에 김수정 전 무디스 한국 대표2021.02.01
- 모두의 주차장 된 서울시 '전동킥보드 주차존'2025.07.17
- ‘AI 컨트롤타워’ 과기정통부, 부총리급 격상 논의2025.07.16
휴넷은 오프라인 교육 외에도 ‘4차 산업혁명 MBA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데이터로 고객을 읽는 마케팅 기법, 그로스해킹’ 등 온라인 교육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과정 수료 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민간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1일까지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총 24명을 선발한다. 취업 준비생 및 구직자 등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한 교육생들에게는 수강료 외에도 매월 최대 11만6000원의 훈련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교육 신청은 휴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