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채 실시

전국 201개 금고서 총 331명 채용

금융입력 :2021/04/23 10:28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전국 201개 새마을금고 총 331명이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새마을금고는 각 금고의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6배수, 필기전형은 4배수 내에서 합격자를 선정한다. 다만 농·어촌금고에 한해 서류·필기전형 합격자를 1.5배로 상향해 우수한 인재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5월29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인성검사와 NCS 직업능력기초평가가 예정돼 있다.

또 면접전형은 각 금고별로 이뤄진다.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해당 면접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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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재된다. 다음 채용이 시작되기 전까지 응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의 신입직원 채용 시 면접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총자산 200조원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새마을금고와 함께할 우수한 인재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