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0일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의 신규 영웅 ‘하르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하르페’는 검화를 피우고 그 향기로 나비를 불러내는 신비로운 마검술을 펼치는 마법형 영웅이다. 단순 마법 공격 외에도 파티원들의 피해를 증가시키거나 보호막을 생성시키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겸비한 게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7일에 ‘하르페’를 추가하며, 앞서 25일까지 SS 5성 ‘하르페’를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하르페’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 4종을 진행,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마법형 영혼의 정수’, ‘마법형 크리스탈’, ‘마법형 찬란한 샤이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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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최대 SS 영웅 3명을 선택해 15단계 ‘체이서’까지 성장시키는 ‘체이스 부스트업 이벤트’, 그랜드체이스 페르소나들과의 전투를 펼치는 ‘무한의 사원’ 이벤트 등도 있다.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는 전 세계 1천800만 이용자들이 즐긴 인기 PC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이다. 간단한 컨트롤로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액션 쾌감은 물론, 오리지널 성우의 목소리로 만나는 추억 속 영웅 및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 등 다양한 요소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