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20일 데스크톱PC용 전원공급장치 신제품 '클래식Ⅱ 풀체인지'를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13년 출시된 전 세대 제품인 '클래식Ⅱ'의 효율과 출력 안정성을 개선했다. 최대 88.23% 효율로 80플러스 브론즈 인증과 사이버네틱스 효율 인증 프로그램인 에타(ETA), 소음인증 프로그램인 람다(LAMBDA)도 획득했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작동을 위해 +12V 출력을 유지하는 2세대 ‘GPU-VR’ 기술을 탑재했고 4kV 상당 과전압·과전류에서 제품을 보호한다. PC 전원이 꺼진 뒤에도 일정시간 내부 냉각팬을 작동시켜 내부 잔열을 제거하는 애프터쿨링 기능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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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에 직접 연결되는 24핀 주전원케이블 이외의 모든 케이블은 플랫형으로 내부 케이블 정리시 편의성을 개선했다.
정격 출력 700W/800W 제품이 먼저 출시되며 500W/600W 제품은 추후 출시 예정이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6년이며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