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 시즌8 결전 오픈

리그 콘텐츠 보상에 각 스킬 개편 초점

디지털경제입력 :2021/04/18 10:34

PC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새 새즌이 오픈된 가운데, 인기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2019년 6월 국내에 출시된 디아블로풍 게임이다. 이 게임은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1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시즌8 ‘결전’을 오픈했다. 

시즌8 ‘결전’은 격렬한 전투와 막대한 보상이라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본질적 재미와 과거 리그 콘텐츠 보상부터 스킬 시스템 등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가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시즌8 결전을 오픈했다.

특히 도전 난이도에 따라 궁극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챌린지 리그 콘텐츠를 비롯해 ▲8개의 신규 스킬 ▲바알 스킬 개선 ▲지난 리그 보상 시스템 개편 ▲수십 개에 달하는 새로운 아이템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또한 파티 플레이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협동의 재미를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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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이용자들은 다음 달 19일까지 최고 인기 빌드를 알아볼 수 있는 ‘빌드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오픈 기념 이벤트에 참여해 추가 보상도 제공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아직 해당 신작의 세부 내용과 출시일 등 정보는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