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애플워치 탑재…"아이폰 없어도 재생 가능"

인터넷입력 :2021/04/12 16:59    수정: 2021/04/12 18:46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애플워치 단독 재생 모드가 탑재된 지니 앱 5.0.2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단독 재생 모드는 아이폰을 실행하거나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고 애플워치 만으로도 음원 스트리밍 등 지니뮤직의 핵심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지니뮤직은 앱 5.0.2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워치에 간편하게 로그인 될 뿐만 아니라 재생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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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사진자료]

지니뮤직 고객들은 모바일 기기(아이폰)에서 만들었던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와 최근 감상곡, 좋아요를 표시한 곡, 앨범, 플레이리스트 등을 애플워치에서도 단독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니뮤직 김태훈 본부장은 “애플워치 단독 재생 탑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IT 디바이스를 통한 음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사고로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니뮤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