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온라인컴퍼니는 8일 모바일 MMORPG 멸망록을 정식 출시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출시된 멸망록은 종족 간 대결 콘텐츠를 가미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4종의 직업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서버를 통일하는 절대권력을 사이에 둔 신족과 마족, 인간족으로 나뉘어 종족 전투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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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록의 메인 콘텐츠는 서버 오픈 이후 14일 동안 진행되는 종족 종말 전투다. 신족과 마족, 인간족 중 한가지 종족을 선택한 이용자는 7일차, 14일차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전장에 소환된다.
7일차 1차 전쟁에서는 한 종족이 궤멸하며, 14일차 2차 전쟁에서는 나머지 한 종족까지 사라지는 최후의 종멸전이 진행된다. 최후의 승자가 된 종족은 서버의 통치자로 명예와 권력을 얻으며 통일 후 25일 차에는 전 서버의 왕좌를 가리는 거대한 전쟁 그랜드 서버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