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코리아 "적응형 네트워크로 4차산업혁명 대응해야”

컴퓨팅입력 :2021/04/06 15:01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트래픽 볼륨과 수요,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가 바귀어야 한다. 네트워크는 이제 자동화, 인텐트 기반 제어, 셀프 최적화 기능을 갖춰야 한다.”

네트워킹 솔루션 전문기업 시에나코리아는 6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네트워킹 시스템 시장 소개 및 전략을 발표했다.

시에나코리아 김인성 지사장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은 이전과 다른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에나코리아 김인성 대표

그는 “공급업체들은 이러한 환경에 대응해 빠르게 진화해야 하는 상황”라며 “특히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트래픽 볼륨과 수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위해, 네트워크는 더 나은 적응형 인프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에나는 적응형 네트워크(Adaptive Network) 구축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실시간으로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태지역, 아메리카, 유럽 및 중동 전역에 1천800여 이상의 고객을 두고 있으며, 전세계 주요 서비스프로바이더 85%가 시에나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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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 지사장은 올해 주요 네트워크 분야 트렌드로 5G 확산과 초고화질 영상, 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 모바일 엣지 컴퓨팅 보급, 4차 산업 혁명을 꼽았다.

그는 “시에나는 프로그램 가능한 하드웨어 인프라, 데이터를 취합해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 장비 제어와 자동활르 위한 블루플래넷 소프트웨어 등 3가지 핵심요소에 컨설팅 서비스를 더해 상황에 따라 발전할 수 있는 적응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올해 네트워크 분야 트렌드는 확실히 뒷받침되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추지 않으면 효과적으로 이용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