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아이폰SE, 내년 출시…화면 4.7인치"

로스 영 디스플레이서치 창업자 전망

홈&모바일입력 :2021/04/03 12:00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내년 출시될 3세대 아이폰SE는 4.7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전망이다.

하지만 2022년형 아이폰SE는 5G를 지원할 것이라고 애플인사이더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전망을 제개한 것은 디스플레이서치 창업자인 로스 영이다. 영은 3세대 아이폰SE는 아이폰8과 비슷한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5G 지원 관련 부분이다. 로스 영은 아이폰SE가 6GHz 이하 5G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폰SE (사진=씨넷)

또  2023년 아이폰 모델은 노치를 포기하고 6.1인치 디스플레이에 ‘펀치 홀 디자인’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펀치 홀 디자인은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 고급모델에서 채택한 방식이다.

차세대 아이폰SE에 대한 이 같은 전망은 그 동안 제기된 루머들과 대체로 일치한다고 애플인사이더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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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전문가 궈밍치는 지난 2019년말 애플이 5.5인치나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SE 플러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궈밍치는 2021년 출시를 예상했다. 하지만 이후 아이폰SE 새 모델은 2022년에 나올 것이라고 자신의 전망을 바꿨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