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신작, 연말 출시...제2차 세계대전 배경

콜오브듀티 WWII 선보인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개발

디지털경제입력 :2021/03/28 11:24    수정: 2021/03/28 14:26

액티비전블리자드의 FPS 게임 콜오브듀티 시리즈 신작이 제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개발 중이라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오브듀티 시리즈는 최근 2년간 출시된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와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콜드워에서 2000년대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를 선보인 바 있다. 

연말 출시 예정인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제목은 '콜오브듀티: 뱅가드'이며 개발은 액티비전블리자드 산하 스튜디오인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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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지해머 게임즈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콜오브듀티 WWII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개발 스튜디오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지난 2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4분기에 콜오브듀티 신작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유로게이머의 이번 보도에 대해서는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