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레이의 공식 후원팀 란듐은 블리자드의 하스스톤 이스포츠(e스포츠) 대회인 '마스터즈 투어 아이언포지(Hearthstone Masters Tour Ironforge)'에 출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예선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대회는 블리자드가 직접 주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국내 포함 글로벌 각국 선수 400여명이 참가하며, 오늘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린다. 대회 장면은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대회에 출전하는 란듐 소속 선수는 ’유워리’, ’자유조퇴권’, ‘Hi3’, ’SeolDaBi’ 4명이다. 란듐은 지난해 오로나민C가 개최한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진출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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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듐 공식 후원사인 슈퍼플레이는 게이머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온오프라인 전문숍에서 다양한 게임 관련 굿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2017년 이후 이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슈퍼플레이 측은 "국내 이스포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높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