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마케팅 및 솔루션 기업 엑솔라가 모바일 게임 판매 솔루션을 통해 국내 게임사의 수익성 극대화를 지원사격한다.
22일 엑솔라에 따르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모바일 게임의 수준을 높이고 관리하기 위한 모바일 게임 판매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을 사용하면 게임 이용자의 확보 효율을 높이고, 게임을 노출할 창구를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게임 판매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자 커뮤니티 구축 등을 시도해 거래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솔라의 모바일 게임 판매 솔루션은 개발사에 모바일 게임의 PC 및 온라인 버전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툴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가 게임 머니를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먼저 각 앱 및 게임 개발사는 유니티 및 언리얼용 엑솔라 스토어 SDK를 이용해 모바일, PC, 온라인 등의 여러 플랫폼으로 스토어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현금 기반 결제, 이동통신사 직접 결제, 디지털 월렛, 인게임 재화 등 이용자가 선호하는 700여개의 결제 방식을 제공받는 게 가능하다.
엑솔라의 모바일 게임 판매 솔루션은 앱 및 게임의 크로스 플랫폼 버전 연동을 통한 게임 머니 충전이 핵심이다. 현지 화폐로 게임 머니를 충전할 수 있어 국내 뿐 아닌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게임사의 활용도는 높아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 엑솔라코리아,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사 가입2021.02.17
- 엑솔라, 게임인 위한 멤버십 '다이아몬드 클럽' 선보여2021.02.22
- 3Q 폰 시장 회복…애플 역대급 출하량에 삼성 아슬한 1위2024.11.01
- 삼성, AI 넣은 90만원대 '갤럭시S24 FE' 출시2024.11.01
현재 해당 솔루션을 선택한 게임사는 넥스터즈, 넷이즈, GT아케이드 등이 있다.
크리스 휴이시 엑솔라 사장은 "게임 개발사는 규모와 관계없이 현재 앱 스토어 비즈니스 모델에서 사업을 영위하면서 검색 노출 문제부터 제한적인 유저 데이터, 확장성 확보, 낮은 이윤 등 숱한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개발사는 엑솔라의 신규 모바일 게임 판매 솔루션을 이용하여 이러한 제약을 뛰어넘고 매끄러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나아가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게임 개발에 재투자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