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17일 글로벌 마케팅 및 솔루션 기업 엑솔라코리아(총괄 지사장 이주찬)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엑솔라는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러시아 및 한국에 오피스를 둔 글로벌 마케팅 및 솔루션 기업으로 게임 개발사들이 자체적으로 글로벌 유통 배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개발사는 결제 및 판매, 마케팅, 유료화 등 복잡한 영역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 및 매출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임원사 가입을 통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엑솔라코리아에 총회 의결권 행사 및 협회 단독 공식행사 후원기업 참여, 한국 활동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그리고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협력활동을 제공한다.
엑솔라코리아 역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건전한 대한민국 게임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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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찬 엑솔라코리아 지사장은 "대한민국의 게임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수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책임감을 갖고 보탬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엑솔라는 작년 ‘2020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 당시 협업을 통해 함께 해온 소중한 동반자로, 대한민국 중소 게임사의 발전을 염원하는 이번 부회장사 가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한 활동을 엑솔라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싶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