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엠(대표 이광우)은 현대자동차에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 생산공정 디지털 표준화 설비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플랜티엠은 매장음악 서비스,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메뉴판 및 브랜드 홍보 영상서비스, 광고 및 마케팅 서비스, 전자잡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디지털 콘텐츠 및 솔루션 플랫폼 기업이자 플랜티넷 자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장 중심 사업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모델 개발을 추진했다"며 "그 결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기반으로 한 생산 현장 내 제조 과정의 정보 흐름을 더욱 편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모델을 개발하게 됐고 향후 디지털 사이니지 활용의 새로운 모델로 확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랜티엠이 현대자동차에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 생산공정 디지털 표준화 설비 시스템은 웹 기반 서비스로 전체 생산과정의 품질 완결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기존 셋톱박스 기반 모니터 시스템보다 설치 및 운영 상에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장애 발생 시에도 현장 출동 없이 원격 통제가 가능해 운영 편의성도 높다.
이광우 플랜티엠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이 제조기업까지 레퍼런스를 확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변화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디지털 콘텐츠 및 솔루션 플랫폼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플랜티엠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