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상반기 개발 인재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수시로 인재를 채용하던 이 회사는 새해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는 만큼 개발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이번 인재 모집으로 글로벌 4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서비스 중인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를 비롯해 신작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피싱스타·에로이카 등 다양한 팀과 개발 자회사에 합류할 예비 개발자를 찾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중소게임사, 반등 절실...새해 신작 띄운다2021.01.18
- 네시삼십삼분, 내년 신작 라인업 공개...8종 출시 예정2020.12.22
- 네시삼십삼분 복싱스타, 할로윈 테마 적용2020.10.28
- 네시삼십삼분 몬스터슈퍼리그, 클랜 레벨 시스템 추가2020.08.26
모집 직군은 ▲클라이언트 ▲서버 ▲아트 디렉터 ▲2D 애니메이터 ▲원화가 등의 직군이며, 5년 이상의 경력 및 신입이 대상이다. 서류 외에 각 직군별 과제와 테스트, 면접 등의 절차로 다음 달 12일까지 접수받는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사명이 시계, 시간 혹은 음악을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이 많은데 ‘그 무엇이든 자유롭게 상상하라’는 의미가 있다”며 “사명에 담긴 뜻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창의력와 모험심이 풍부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