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와인셀러, 美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 외관과 내부에 스테인리스 소재 적용해 정제된 디자인 표현

LG전자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31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이번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방 및 가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이어져온 70년 전통의 글로벌 디자인상이다.

70년 전통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美 '2020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주방 및 가전(Kitchen+Appliances)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LG전자의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와인셀러' (사진=LG전자)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의 외관과 내부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정제된 디자인을 살려냈다. 또 고객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는 샤이니 유니버스 패턴을 적용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프리미엄 가치를 담았다.

와인케어시스템은 24시간 내내 0.5도(℃) 이내의 온도편차를 유지하는 온도케어, 동굴 속 와이너리 환경을 유사하게 재현해 최적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습도케어, 저진동 기술을 이용해 진동을 최소화해주는 진동케어 등이 최적의 환경에서 와인을 최대 65병까지 보관해준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대표적인 프리미엄 가전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은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