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LOL '협곡의 선수들' 진행...현역 프로야구 선수 참가

게임입력 :2020/12/28 12:45

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28일 리그오브레전드 전 프로선수와 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함께하는 스페셜 매치 ‘리그오브레전드: 협곡의 선수들(KBA aka. 한국 야구 안 할 때)’을 진행한다.

‘리그오브레전드: 협곡의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 전 프로 선수와 현 KBO 선수 및 인플루언서가 함께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연말 스페셜 매치다.

‘리그오브레전드: 협곡의 선수들’은 4강 토너먼트 단판 승부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현장 중계는 성승헌 캐스터와 장민철 해설 위원이 맡는다. 여기에 심수창 야구 해설위원이 입담을 보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LCK 진행을 맡았던 이정현 아나운서도 함께하며, 경기 시작 전에는 화려한 축하 공연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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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친선 매치에 걸린 상금 2000만 원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의미를 더욱 뜻 깊이 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스페셜 매치는 라이엇게임즈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채널과 SPOTV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