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의 키친 토탈 브랜드 ‘오덴세’가 삼청동에 ‘ods(오덴세 디자인 스튜디오)’를 5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모던한 디자인이 브랜드 강점인 ‘오덴세’는 온오프라인에 다양한 판매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나, 소비자와 소통을 위한 스튜디오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1월 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고, 정부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운영일정은 변경 가능하다.
오덴세는 스튜디오 오픈을 맞아 새로 개발한 가구 라인을 이 공간에서 첫 공개한다.
현재는 테이블웨어, 쿡웨어 등 그릇 위주로 상품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있지만, 종합 키친 브랜드로써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하고자 주방 가구까지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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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덴세의 신규 가구 제품은 고급 소재를 부드러운 선으로 제작해 가구 자체의 가치를 높였으며, 공간 설계 인테리어 전문가인 스웨덴 디자인 그룹 PMA와의 협업으로 장소 전체 분위기가 고급스러워 보이도록 설계했다. 중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동양 전통 가구의 깊은 감성까지 가미했다. 내년 초부터 오덴세 브랜드 감성을 그대로 담은 식탁, 의자, 그릇장, 캐비닛 등을 판매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오덴세팀 박춘하 팀장은 "디자인 스튜디오 통해 오덴세의 브랜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고객과 교감하고자 한다”라며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테마의 전시회와 독보적 디자인의 오덴세 신규 카테고리 상품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