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대표 이강민)가 정규직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슈퍼루키'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학력 및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12월13일 자정까지며, 패스트캠퍼스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교육 상품 기획자, 콘텐츠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총 3개 부문으로 내부 평가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내년 4월 최종 입사하게 된다. 또한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달 28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인턴십 대상자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11일부터 3월26일까지 77일간 직무교육사업본부, 취업교육사업본부, 콜로소사업본부 등 각 사업부에 배치돼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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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성인교육 시장을 선도하는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문화를 만들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커리어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스트캠퍼스는 2014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파트타임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에서 쌓인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온라인 및 기업 교육을 통해 확장해왔다. 올 8월 기준 설립 6년 만에 누적 매출 800억원을 돌파했으며, 개발 인력 역시 2.4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