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장애인 운동선수 3명을 채용하고 선수들의 사회활동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1일 ‘장애인 운동선수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탁구, 론볼(장애인 운동 종목), 파크골프 선수 3명과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경제적 걱정 없이 스포츠에 전념하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채용된 장애인 운동선수들은 각 지역·종목별 협회에 소속됐다. 이들은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 교육 시스템을 통해 부상·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프로그램, 멘탈 케어, 고충 상담 등의 지도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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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임직원 급여나눔, 서울시 여성보호센터 봉사활동 등 전직원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입사하는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