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 얼라이언스, '올해의 회원'에 염흥열 교수 등 5인 선정

기술 보급·홍보 기여 공로 평가

컴퓨팅입력 :2020/11/09 14:17

패스트아이덴티티온라인(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은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 오상근 트러스트키 대표, 장윤주 에어큐브 부사장, 김재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책임, 이재형 옥타코 이사가 올해의 회원 5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염흥열 교수는 FIDO 얼라이언스가 특별 초대한 전세계 학자 4명에 속하는 최초의 아시아인으로서 국내외 FIDO 인증의 편리함과 보안성을 알리는 앰버서더 역할을 충실히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오상근 대표는 한국을 대표해 적극적인 스펙 제안 활동을 협회 안에서 해오고 있dmau, 최근 최상급 보안이 요구되는 국가기관에 FIDO 인증을 성공적으로 도입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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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부사장, 김재범 책임, 이재형 이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FIDO 해커톤이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돼 내년부터는 글로벌 규모로 확장되게 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안길준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의장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인해 모든 것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회원사분들이 함께 협업하고 노력해서 검소하지만 안전하게 올해 계획했던 모든 활동이 완료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이해관계자 분들과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을 겸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FIDO 인증이 국내외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