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지난 7월 종료한 ‘2020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 게임쇼’ 전시작 중 미디어워크의 클라이밍스타즈가 10월 구글피처드에 선정됬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23일 출시된 클라이밍스타즈는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캐주얼 게임이다.
이용자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 중 실제 경기인 스피드 종목을 귀엽고 다양한 형태의 캐릭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록 다양한 트로피를 얻어 캐릭터와 액세서리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게임은 등반 속도를 겨루는 스피드 모드, 높은 위치까지 도달하는 무한모드, AI와 대결을 진행하는 대결모드, 다른 이용자 데이터를 불러와 AI와 함께 대결하는 온라인 대결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기사
- 유엘유게임즈 '리치리치', 구글피처드 금주의 추천게임 선정2019.11.18
- 삼성전자, 다시 뛴다...HBM3E 개선하고 TSMC와 협력2024.10.31
- 삼성, AI 넣은 90만원대 '갤럭시S24 FE' 출시2024.11.01
- 테슬라 웃고 K배터리 울고…희비 가른 ‘ESS’2024.11.01
박근만 미디어워크 대표는 피처드 소감을 통해 “2020 인디크래프트 가상전시회 및 특히 해외 멘토단의 멘티를 받아면서 게임의 개선을 통한 업데이트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계속해서 게임에 재미를 더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계속 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이라는 경사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캐주얼인 클라이밍스타즈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저희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중소 인디게임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