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주연 교수) 디지털융복합실(실장 김영민 교수)과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은 노르웨이 대표기업인 DNV.GL(대표 이장섭)와 협력기업인 캔랩, 씨너지큐브가 아주대 연암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4차산업 기반 신산업융합기술의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신산업 융복합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주연 아주대 교수는 “협약을 통해 상호간 유기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차산업 발전에 따른 사업화 전략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신성장 동력원 개발과 첨단산업화로 인한 안전‧신뢰성‧보안 관련 연구 협력, 미래 산업 시스템엔지니어링 역량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술베르그 대사는 “노르웨이 대학과 기업들이 아주대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 과학기술정책대학원과의 상호간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내는데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