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 개발사 아크시스템웍스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크시스템웍스는 길티기어와 블레이블루, 드래곤볼파이터즈 등 유명 대전격투게임을 개발한 게임사다.
이번에 신설된 아크시스템웍스 글로벌 사업부를 이끌 인물로는 야마나카 다케시 총괄 매니저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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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데 히데유키 CTO가 이끄는 개발 부서는 ▲대전격투게임 ▲디지털콘텐츠 ▲외주 개발 ▲非대전격투게임 등 4개 조직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기존 국내 사업부에 디지털 마케팅 전담 부서도 신설됐으며, 길티기어 시리즈를 개발한 이시와타리 다이스케 디렉터는 아크시스템웍스 최고 개발책임자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