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유통입력 :2020/06/08 13:39

티알엔(대표 민택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화훼농가돕기 릴레이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졸업·입학식 등 주요 행사가 취소되며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으며,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티알엔 민택근 대표는 태광산업 홍현민 대표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다. 푸르메재단과 티알엔이 후원하고 있는 비장애형제자매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힘내라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51개 가정에 꽃바구니와 함께 케이크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했다.

티알엔은 작년 말까지 장애인을 둔 비장애형제자매 심리지원 사업에 1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20년에도 푸르메재단과 장애인의 재활과 그 가족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민택근 대표는 종근당건강의 김호곤 대표를 다음 주자로 지목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가 이어져 나가기를 희망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