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HR웨비나 'HRev WEEK' 2주간 열려

마이다스인 주최...이동진 영화평론가, 조승연 작가 등 강사로

중기/벤처입력 :2020/06/04 13:57    수정: 2020/06/04 14:30

HR전문 IT솔루션 기업 마이다스인은 4일부터 2주 간 '2020년 상반기 우리가 주목해야 할 HR 이슈'를 주제로 'HRev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대형 HR컨퍼런스를 개최해온 마이다스인은 코로나 감염 방지와 올바른 HR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는 HR컨퍼런스를 웨비나 방식으로 전환했다.

'HRev WEEK'은 이달 4일, 5일, 11일, 12일 총 네차례 열린다. 총 8인의 연사가 발표한다. 주제는 ▲인사평가와 성과관리 ▲미래 인재와 채용 전략 등 두 가지다.

이번 'HRev WEEK'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조승연 작가도 강연을 한다.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평가하며 산다는 것'을 주제로, 조승연 작가는 'AI시대와 언어인문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사람 외에도 비상교육 최윤희 CP, 미래조직연구소 김성남 소장, 서강대학교 양동훈 교수 , 마이다스인 이상훈 선임이 평가 제도, 조직관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채용 브랜드 전략, 언택트 채용 후기 등을 공유한다.

마이다스인은 "영화평론가가 말하는 HR과 문화 전문가의 눈으로 보는 AI 등에 인사담당자들 관심이 커 사전 등록만 1200명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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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ev WEEK' 총 책임자인 마이다스인 이종백 그룹장은 "가장 보수적인 분야 중 하나로 꼽히는 HR이 4차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어느 때보다 빠르게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기업 지속 성장은 인재 채용과 육성에 있기 때문에 변화 목소리와 움직임에 꾸준히 귀를기울여야 한다"며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HR전문기업인 마이다스인은 지난 4월 채용 플랫폼 '잡플렉스'를 출시하고 AI역량검사와 영상면접, 온라인 PT면접, 온택트 채용설명회로 기업 채용 활성화를 지원, 취업시장에서 코로나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