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한 판 돌릴 수 있는 대용량 전자레인지 등장

위니아대우 '클라쎄'...‘쏙쏙 요리거울’ 기능, 10단계 출력 조절

홈&모바일입력 :2020/04/09 09:21    수정: 2020/04/09 09:40

위니아대우는 국내 가정용 전자레인지 최대용량인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에 출시된 가정용 전자레인지 중 용량이 가장 큰 제품으로 피자 한 판을 조리할 수 있는 대용량 사이즈다. 최대 출력은 1천W으로 음식을 더욱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원하는 용도에 따라 출력세기를 10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위니아대우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품명: GKRL310DSK) (사진=위니아대우)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는 음식을 골고루 빠르게 가열할 수 있는 쏙쏙 요리거울’기능을 탑재했다. 쏙쏙 요리거울은 오목거울의 원리를 이용해 고주파를 요리에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조리실 후면에 설치된 2개의 거울이 고주파를 고르게 분산시켜 음식물을 균일하게 가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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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내내 매일 새로운 메뉴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오늘의 요리 31’ 모드도 새롭게 추가했다. ‘오늘의 요리 31’ 버튼을 누른 뒤 일품요리, 건강요리, 한끼요리, 오늘의 반찬, 오늘의 간식 5가지 메뉴 중 원하는 메뉴를 1차로 설정한 후 -/+ 버튼으로 최종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는 20만원대로 전국의 하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