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을 공개했다.
갤럭시S10은 달라진 6.1인치 인피니티-O에 세계 최초로 초음파 지문인식 스캐너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했다. 덕분에 편의성과 보안성이 대폭 향상됐다.
또 향상된 카메라와 동영상 기능,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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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매체 씨넷은 새로워진 삼성전자 갤럭시S10과 경쟁제품 애플 아이폰, 구글 픽셀3의 제품 사양을 분석해 20일 보도했다.
씨넷은 삼성전자 갤럭시S10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퀄컴 스냅드래곤 855를 장착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놀라운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갖춘 애플 아이폰XS, 강력한 카메라를 가지고도 가격이 100달러나 저렴한 구글 픽셀3와의 경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