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대표 한환희)은 오는 23일~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World IT Show 2018)’에서 ‘나우앤나우-웍스2’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나우앤나우-웍스2’는 이 회사가 개발한 협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기술제휴사인 미국 Vidyo 화상엔진을 접목해 개발했다.

원격지에 있는 전문가나 지휘관이 산업, 의료 및 재난 현장의 생생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하면서 양방향으로 지휘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일종의 종합 영상 협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다수 글로벌 기업에서 도입, 경영 효율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하는 ‘나우앤나우-웍스2’는 기존 기능에 스마트글라스와 결합, 다양한 분야로 용처를 확대했다.
‘나우앤나우-웍스2’ 솔루션에 스마트 글라스를 사용하면 현장의 상황을 그대로 본부로 전달해 실시간 공유 및 원격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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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전달하는 원격 협업을 진행했지만, 촬영 시 송신자 손이 자유롭지 못해 추가 인원이 필요하거나 업무 한계가 있었다. 스마트글라스를 사용하면 두 손이 자유로워 이런 문제점을 해결함, 다양한 산업군에 사용할 수 있다.
엘림넷 박종식 부장은 “‘나우앤나우-웍스2’와 스마트글라스의 장점을 결합,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영효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