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쳐 게임 왕좌의 게임 네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3일 해외 주요 외신들은 텔테일게임즈가 개발 중인 왕좌의 게임 에피소드4 선즈 오브 윈터의 출시에 앞서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텔테일게임즈의 왕좌의 게임은 조지 R. R. 마틴의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와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바탕으로 제작한 어드벤쳐 게임이다.
이번 에피소드4는 전 에피소드에서 뿔뿔이 흩어져 앞날이 불확실한 상황에 부닥친 포레스터 가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가문의 장남 로드릭 포레스터는 숙적인 화이트힐 가문으로부터 아이언래스 지역을 탈환할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며 포레스터 가문의 사남 라이언 포레스터는 감옥에 갇혀있다. 또한 포레스트 가문을 돕는 개러드 터틀은 캐슬 블랙에서 떠나기 위해 노스 그로브를 수색 중이다.
에피소드 4는 오는 26일 PC와 맥, PS4로 출시하며 27일 X박스 원에 론칭한다. 이후 28일 모바일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