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산업기술보호의 날' 표창

일반입력 :2014/11/11 08:17

이재운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산업기술의 유출을 막고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일 오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제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외 산업보안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제이슨 브라운 탈레스 이사는 ‘산업 스파이의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마크 시걸 미국산업보안협회 국제표준위원장은 '세계 변화에 따른 보안 및 위기관리'에 대해 각각 기조강연을 했다.

 

기술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기관표창은 ‘대-중소기업 보안역량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 기술보호 협력을 적극 실천한 LG디스플레이가 수상했다.

 

이어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보호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문영순 LG디스플레이 기업보안 실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의 양상은 단일 기업 간 경쟁에서 기업 네트워크 간 경쟁으로 전환되어, 기업의 경쟁력은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 네트워크 능력에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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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시장 과장은 “국가 첨단기술의 해외유출 방지와 보호는 개인과 기업을 넘어 국가 차원의 경제안보에 관한 문제”라며 “우리 기업들이 잠재적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눈 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기적 사고에서 벗어나, 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