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NX미니 일반인 모델에 김지후 선정

일반입력 :2014/06/16 11:00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는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미러리스 카메라 NX미니를 대표할 일반인 모델 선정을 완료하고 모델 지망생인 김지후 씨㉔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일반인 광고 모델 찾기 ‘미니 스테이지’를 통해 지원한 1천여명의 지원자 중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선발됐다. 우승을 차지한 김씨는 상금 1천만원과 패션지 쎄씨 7월호 커버모델 촬영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다.

김씨는 미니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선발됐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꿈을 꾸는 것 같았다며 오래 전부터 모델 일을 꿈꿔 온 지망생으로서 미니스테이지를 통해 데뷔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니 스테이지는 패션지 커버걸이라는 여자들의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프로젝트라며 미니 스테이지를 통해 NX미니를 여자들을 위한 슬림하고 패셔너블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출시된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미니'는 두께 22.5mm,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으로 가볍고 얇은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을 통해 개인 촬영인 셀피(Selfie)와 단체촬영인 위피(Wefie)를 지원하는 미러리스 카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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