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가수 이미자가 “지난 55년간 가수 활동을 해왔지만 많은 재산을 모으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미자는 “지금 소유한 재산은 딱히 없고, 집이 있고 친정아버지가 새마을 사업을 하듯 향나무를 심어 가꿨던 땅이 조금 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또 “20년 전만 해도 지금처럼 프로덕션 같은 것이 없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가수들 수입이 보장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미자는 “(재산은) 가족이 굶지 않을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자는 자신의 화력한 이력이 담긴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