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의 본능..."아기도 뱃살 굴욕은 앙대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카메라 앞의 본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두 장의 사진을 붙여 비교해 놓은 이 게시물 속엔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한 아기가 등장한다. 첫번째 사진에선 뱃살까지 통통하게 나온 것과 달리 두번째 사진에선 카메라를 의식한 듯 배에 힘을 줘 집어넣었다.

아기에게도 카메라 앞에선 잘 보이고 싶은 본능이 있다고 해 ‘카메라 앞의 본능’이란 제목이 붙었다.

하지만 이 사진이 실제 모습인지 합성을 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카메라 앞의 본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가 감쪽같이 사라졌네, “이런 센스는 학습이 필요없구만”, “카메라 앞에서면 본능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