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원 “윤형빈, 사실은 고교시절 3학교 통합 짱”

연예입력 :2014/02/10 13:37

온라인이슈팀 기자

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과거 윤형빈의 실력을 언급했던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두원은 지난해 3월 케이블 TV XTM ‘남자에 기술’에서 “연예인분들이나 운동선수 중에 가만히 있어도 강한 포스를 풍기는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에 “윤형빈은 고등학교 시절 짱이었다”고 밝혔다.

서두원은 또 “한 학교의 짱이 아니라 세 학교의 통합 짱이었다”며 “이러한 사실은 윤형빈이 한 번도 말을 한 적이 없지만 윤형빈 동창회에 갔을 때 윤형빈 친구들이 말해줬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TKO승 이유 있었네”, “카운터 펀치가 운이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