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칭찬법, 이렇게 해보세요

칭찬도 방법에 따라 다르게 와닿는다. ‘색다른 칭찬법’이 뜨는 이유다. 온라인 상에서도 새삼 놀랍다는 듯이 화제다.

‘색다른 칭찬법’이란 칭찬을 반복해서 들으면 효과를 줄어드니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야한다는 내용이다. 예컨대 칭찬과 함께 빨간 하트를 그려 주거나 아이가 한 행동에 대해 부모가 칭찬의 말을 녹음해 주면 아이에게 특별한 의미가 부여될 수도 있다.

4세 이후의 큰 아이의 경우엔 칭찬표를 만들어 벽에 붙이면 아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본 다음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어 아이가 직접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 아이가 약속을 어긴다고 점수를 깎거나 스티커를 빼앗기보다 다른 벌을 줘 야단을 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아이도 이렇게 해볼까”, “부모님은 나한테 어떻게 했었더라”, “저도 이걸료 효과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