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패션잡지 화보를 촬영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2일 신동엽은 패션 매거진 엘르에 게재할 화보를 촬영했다. 사진 작가 신디 셔먼이 제시한 콘셉트에 따라 여인, 노인, 피에로로 분장했다.
피에로 분장을 하고 촬영작업에 들어간 신동엽은 갑자기 눈물을 쏟아 주위를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빅죠 150kg 감량 성공...'인간승리'2013.10.22
- 서인국, 초근접 셀카...누리꾼 "굴욕 없네"2013.10.22
- 들국화 드러머 故주찬권 발인, 누리꾼 애도2013.10.22
- 윤후 교복 사진 공개..."귀엽네"2013.10.22
이에 대해 신동엽은 이후 인터뷰에서 화보를 찍는 도중 내 안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물밀 듯이 밀려왔다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난 뒤의 공허함, 무대 뒤에서 화장을 지우면서 지친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속에서도 진정한 희극인의 모습이 느껴진다, 왠지 뭉클하다, 신동엽 이런 모습 처음 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