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의 영화 화이에 대한 발언이 화제다.
3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제작발표회에서 여진구는 자신의 외모를 노안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여진구는 '영화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을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제가 생각해도 저는 못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조금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몰래 볼까하는 생각도 했다라며 사실 제 얼굴이 동안이 아닌 노안이라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찔릴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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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는 올해 16세로 '화이'에서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 역을 맡았다. 화이는 김윤석의 출연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화이는 올해 10월 개봉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여진구, 김윤석 출연이라 기대된다, 소재가 파격적이다, 노안이어도 얼굴이 유명해서 통과 못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