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고장난 TV…“순간 깜놀했네”

공포의 고장 난 TV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소셜미디어 핀터레스트를 통해 확산 중인 ‘공포의 고장 난 TV’ 게시물은 마치 귀신의 모습인 듯한 끔찍한 TV 화면을 담았다. 해당 장면은 미국 드라마 ‘소프라노스’ 중 한 장면으로 여주인공의 얼굴이 고장 난 TV 때문에 일그러진 모습이다.

게시자는 “TV를 보고 있었는데 지직거리다 이런 화면으로 바뀌었다”며 “TV를 끌 때까지 이런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레알 호러다”, “완전 깜짝 놀랐겠다”, “징그러워”, “공포의 고장 난 TV면 여름 무더위 걱정 없겠네”, “진짜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