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솔로의 등급'이란 제목의 글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상황별 솔로의 등급'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다정한 연인을 봤을 때, 계절이 바뀔 때, 부모님, 패션, 크리스마스, 밸런타인데이, 이상형, 영화 등의 항목에 걸쳐 3등급의 솔로의 감정 유형을 분류했다.
가령 크리스마스 이브나 밸런타인데이 때 솔로들은 등급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
관련기사
- 달 착륙 사진 UFO, "나사는 알고 있나"2013.03.13
- ‘게임 중독자의 정수기’...게임 폐인만 알아2013.03.13
- 북한 정전협정 백지화에 누리꾼 SNS 설전2013.03.13
- ‘여자가 항상 흘리는 것’…공감 100%2013.03.13
밸런타인데이 솔로 초급은 선물 사는 친구들을 부러워한다. 솔로 중급은 그런 날은 사라져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며 일본의 초콜릿 회사의 상술에 넘어가지 않는 자신을 기특해 한다. 반면, 고급은 2월부터 달력을 아예 보지 않는다. 고급은 3월 15일이 지나면 달력을 보기 시작한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감을 보내며 솔로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 글을 읽는 내내 슬픈 기운이 감돈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