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김태희와 비(본명 정지훈)가 주요 포털 검색어 1~2위를 점령했다. 새해 첫날부터 인터넷이 두 사람의 열애설로 들썩이고 있다.
1일 오전 “김태희와 비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포털 주요 게시판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는 두 사람에 대한 글이 끝없이 올라오고 있다.
이날 오후 현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는 김태희, 2위는 비가 올라있으며, 다른 포털들도 상황이 비슷하다. 누리꾼들은 “둘이 사귀는 게 진짜인가?”, “진짜라면 축하한다”, “사귀는거라면 정말 대박”, 너무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별다른 대응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비의 소속사는 1일 오전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그 이후에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김태희 소속사 역시 하루종일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