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차세대방송과 모바일·전파 분야 기술개발(R&D)을 책임 관리·운영하고 기술정책을 자문할 신규 프로젝트 매니저(PM)로 민간 전문가 2명을 선정해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차세대방송은 김상룡 전 삼성전자 전무가 새로 위촉됐으며 모바일·전파 분야는 김동기 PM이 다시 맡게 됐다.

방송통신 PM 선정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PM 선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자의 전문성, 업무능력 등 사항에 대해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방통위는 기존 활동 중인 미래인터넷, 융합기술, 정보보호 PM과 함께 5명 PM이 방송통신 분야 연구개발사업의 ‘기획-평가-성과확산’ 등을 책임 관리하며, 방송통신 기술정책을 측면에서 지원하게 된다.
김충식 방통위 부위원장은 신규 PM 위촉에서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방송통신 분야의 혁신적 기술을 발굴하고 연구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경력>
◇김상룡(만55세)
-삼성전자 이미징사업부 상임고문
-삼성전자 이미징사업부 카메라, 캠코더 개발팀장
-삼성종합기술원 인터렉션 HCI 응용로봇 u-헬스 실장
-삼성종합기술원 영상음성기술팀장
-삼성반도체통신연구소 연구원, 팀장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석사/박사
-한국항공대 항공전자과 학사
◇김동기(만56세)
-KCA R&D 기획본부 모바일·전파 PM
관련기사
- 방통위 ‘제4기 자체평가위원’ 위촉2012.10.29
- 방통위, 제2기 디지털방송활성화 추진위원 위촉2012.10.29
- 방통위, 3기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 위촉2012.10.29
- 방통위, 방송통신 기술 자문단 위촉2012.10.29
-삼서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상무
-한양대 정보통신공학 학사/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