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식물’ 보호하고 ‘뉴아이패드’ 받고

일반입력 :2012/04/30 11:00    수정: 2012/04/30 11:01

멸종위기 식물도 보호하고 새로운 아이패드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KT는 내달 5월7일까지 멸종위기 식물을 보호하고, 전 국민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멸종위기 식물 보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퀴즈를 통해 우리 꽃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로 1천803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은 새 아이패드(3G/와이파이, 16GB), 올레TV나우 1개월 무료이용권, 멸종위기 식물인 미선나무 화분, 한택식물원 가족입장권, 꽃씨 등이다.

새 아이패드는 아이패드2에 비해 뛰어난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GPU가 탑재된 A5X칩,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 또, 강화된 그래픽 성능과 함께 고해상도 화면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포토 기능 등으로 출시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올레TV나우는 다양한 콘텐츠를 N스크린으로 제공받는 서비스로 50여편의 실시간 채널과 2만 1천여편의 VOD 콘텐츠를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태블릿PC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단말기에서 이어보기도 가능하다.

KT는 이벤트를 통해 총 1천명에게 한 달간의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며, 무료사용기간이 만료되면 유료서비스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다.

멸종위기 식물인 미선나무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관리·보호되고 있으나, 지정된 장소인 한택식물원에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반출증과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한택식물원 4인 가족입장권과 꽃씨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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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KT 팀장은 “이벤트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 보호에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지디넷코리아 홈페이지(www.zdnet.co.kr), 한택식물원 홈페이지(www.hantaek.co.kr)에서도 가능하고, 당첨자는 5월8일 이후 개별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