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는 말레이시아 ZED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ZED는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 ZED그룹의 동남아 헤더쿼터로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동남아 이동통신 사업자 및 기업 B2B 시장 강자로 꼽힌다.
인스프리트는 ZED와의 제휴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 스마트네트워크, N스크린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오픈을 위한 프랫폼과 시스템 구축 등을 우선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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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말레이시아는 이동통신 가입자가 4천만명을 넘어섰고 스마트폰 보급률도 20%대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환 인스프리트 글로벌 경영총괄 전무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경제성장이 빨라 시장성이 크다”며 “제휴 확대 전략을 통해 올해는 해외사업 부문의 매출이 대폭 신장될 것”이라고 말했다.